췌장질환 과 당뇨병

췌장염이나 췌장암이 발생했을때 당뇨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도가 염증등으로 인하여 작아지거나 파괴되어 인슐린분비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급성 췌장염은 아주 격렬한 통증이 왼쪽 배의 위나 명치 언저리에서 일어나고 등의 왼쪽이 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급성 췌장염이 반복되면 만성 췌장염이 되기도 하고 처음부터 만성 췌장염의 형태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염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서 발견됩니다. 오랜동안 술을 마신 사람에게서는 췌석증(췌장에 석회의 침착 또는 결설이 생겨있는것)의 소견이 때때로 보이게 되며 췌석증인 사람은 대부분 70%가 당뇨병을 앓는다고 합니다.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어렵습니다. 배의 위가 뻐근하고 몸이 마르는 것이 시초이기는 하지만 이를 집중적으로 검사하지 않는다면 조기에 발견할수가 없습니다. 당뇨병인 사람은 당뇨병이 아닌 사람보다 췌장암에 걸리기 쉽고 증상은 비슷하기 때문에 복부에 이상이 있다면 정밀검사를 받는것이 현명합니다. 췌장암이 생기면 당뇨병이 점점더 심해지고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하며 혈당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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