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비족은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비만인 경우 체내의 모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하게 할뿐만 아니라 인체의 모든 기관과 장기의 활력 및 저항력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신체활동이 저하되면 당뇨병의 발병 위험도가 그만큼 높아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적당한 운동이 인슐린감수성을 증가시키고 비만을 예방하여 주기 때문입니다. 즉 적절한 운동을 하면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근육도 활발히 움직이게 하여 포도당을 그 만큼 원활하게 사용합니다. 혈액중의 포도당 소비가 증가하면 자연히 혈당치도 내려갑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은 근육과 지방조직등의 세포에 인슐린이 쉽게 작용할수 있또록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등의 수치를 내려줍니다. 지질의 과잉 축적은 비만이 되고 비만은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당뇨병의 위험도를 높여 주는 요인이 됩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는 사람은 가족력과 같은 다른 위험인자가 있어도 당뇨병의 발병위험을 25~60%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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