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금융상담사 2014. 10. 15. 21:00
좋은 탄수화물 : 혈당을 안정시키는가? 좋은 탄수화물의 첫 번째 기준은 체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느냐이다. 탄수화물이 장에서 소화되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흡수되고 포도당은 혈관을 타고 몸속을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제공한다. 설탕이나 과당처럼 크기가 작은 단순 당은 우리 몸에서 더 빨리, 더 쉽게 소화, 흡수된다.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으면 금세 힘이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설탕을 먹어 혈중 포도당 농도, 즉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면 갑자기 높아진 혈당을 재빨리 떨어뜨리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다량 분비된다.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 설탕을 먹은 지 얼마 안되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러면 배가 고파져 뇌는 포도당 음식을 더 보충하라고 신호를 보낸다. 이처럼 단순 당을 장기간 자주 섭취하면 결국에는 ..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0. 13. 20:30
대개 부모들은 아이가 단백질이나 비타민 식품은 조금만 덜 먹어도 몸이 상할까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탄수화물 식품을 덜 먹는 것에는 관대하다. 오히려 탄수화물 식품은 덜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부모도 많다. 탄수화물이 비만을 부른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만의 원인은 심리적인 영향부터 식습관까지 다양하다. 무조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살이 찌지 않을 것이라는 발상은 옳지 않다 비만을 걱정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전에 탄수화물의 영양적인 측면을 살펴보자. 탄수화물은 한창 크는 아이의 성장 에너지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다. 탄수화물은 아이가 매일 섭취하는 영양소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밥이 우리의 주식이며 빵, 면 등이 간식으로 애용되기 때문이다..
건강정보 금융상담사 2014. 9. 25. 21:55
탄수화물의 최소 단위는 단당류이다. 탄수화물은 수많은 단당류가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형태를 띠는데 이러한 단당류의 결합 방식에 따라 단당류, 이당류, 올리고당류, 다당류로 나누어 진다. 탄수화물종류 - 단당류 단당류는 더 이상 분해되지 않으며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가 단당류에 속한다. 단당류는 식품의 맛을 결정하기도 하며 몸에 흡수되면 곧바로 신진대사를 통해 활동 에너지로 쓰인다. 탄수화물종류 - 이당류 이당류는 단당류 2개가 짝을 이룬것이다. 자당(포도당+과당), 유당(포도당+칼락토오스), 맥아당(포도당+포도당)이 있다. 탄수화물종류 - 올리고당류 올리고당류는 단당류 3~10개로 구성된다. 대두, 완두콩, 렌즈콩등 콩류에 많이 들어 있다. 올리고당은 최근 다양한 건강효능을 지닌것으로 밝혀져 설탕이..
건강정보/음식 금융상담사 2014. 9. 14. 18:52
딸기 주스보다 딸기를, 사과 잼보다 사과를 먹여라 식품은 가공할수록 단순당이 증가하므로 최대한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을 먹이는 것이 좋다. 딸기 주스보다는 딸기를, 사과 잼보다는 사과를 먹인다. 딸기 주스나 사과 잼은 과일의 당분만 농축되어 있고 몸에 이로운 식이섬유와 비타민C는 거의 제거된 것이다. 단순 당을 멀리하라 아이가 간식을 찾을 때는 사탕이나 일반 과자 대신 과일이나 곡물과자를 준다. 과일의 신맛을 싫어할 때는 설탕 대신 떠먹는 요구르트를 얹어준다. 탄산음료나 과일 음료를 찾더라도 가능한 한 물을 마시게 하고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이 몸에 이롭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들이 즐겨 먹는 것 중에는 설탕이 숨어 있는 것이 많다. 그중에는 단맛이 거의 없어서 엄마들도 설탕 맛을 느끼지 못하는 제품도 ..
건강정보 금융상담사 2014. 6. 16. 11:20
탄수화물은 단일 탄수화물과 복합탄수화물 두 종류로 나눌수 있다. 단일 탄수화물은 과자나 케이크, 초콜릿, 과일등에 함유된 당, 설탕등이며 복합 탄수물은 밥, 파스타등의 곡류, 감자류, 콩류등이 있다. 단일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아주 빠르게 흡수되는 특성이 있어 섭취하면 바로 혈액 속 혈당치가 올랐다가 얼마 가지 않아 급격히 떨어진다. 이 혈당치의 심한변동이 월경전의 침체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한편 복합 탄수화물은 체내에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치의 변동도 더디게 일어난다 그러므로 월경 전에는 몸 상태가 급격하게 변하는 단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식사와 식사 사이에 공복이 찾아오면 주먹밥이나 통곡물 크래커, 빵등을 권한다. 초조함 때문에 단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식후에 조금 먹는 정도로 자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