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89)

[신생아]모유수유 시간 및 횟수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2. 17. 18:43

병원에서 정한 수유 시간이나 아기가 배고파 우는 시간에 때맞춰 젖이 돈다면 그때 먹이면 됩니다. 하지만 수유 간격이 1시간 반 이하라면 모유가 충분하지 못해 아기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므로 하루에 15~16번씩 젖을 보챌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엄마는 지쳐버리고 젖꼭지도 헐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두시간 정도는 간격을 두고 먹이는 편이 좋습니다. 수유 후에 금방 다시 운다면 우선 실내온도, 기저귀상태, 옷등을 살펴보고 어르거나 안도 달래서 울음을 그치도록 해보십시요 한방중에도 아기가 원한다면 젖을 주는 편이 좋지만 너무 자주 먹이면 엄마가 진이 빠질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하룻밤에 2~3회 정도,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도 힘들때는 아기를 다른 방에서..

모유수유 방법 및 요령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2. 16. 16:35

젖을 물리기 전에 젖꼭지를 소독솜 등으로 닦을 필요는 없습니다. 젖꼭지에서 나는 냄새가 아기의 식욕을 자극하므로 오히려 닦지 않는 편이 더 좋다고 합니다. 아기는 그 냄새를 감지하면 스스로 젖꼭지를 찾아서 빨기 시작합니다. 특히 캥거루 케어를 하는 아기는 알아서 가슴 쪽으로 기어 올라옵니다. 하지만 스스로 엄마 젖을 찾거나 젖꼭지를 물려고 하지 않는 아기도 있을것입니다. 그럴때는 엄마가 젖을 물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젖이 너무 팽팽하게 불어 있으면 젖꼭지를 물기 힘들므로 미리 젖을 조금 짜내고 물립니다. 젖을 물릴 때는 차분하고 여우롭게 물려야 합니다. 아기 입에 불쑥 젖꼭지를 밀어 넣으려고 하면 잘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우선 아이를 안고 편안하게 앉아 가슴을 가져다대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육아]아이 변상태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2. 15. 17:17

수유 중인 아이의 변에서 하얀 몽우리가 보이는 경우 하얀색 변을 본다는 것은 정말로 주목해야할 증상입니다. 이는 담즙이 분비되지 않는 증상으로 담즙을 만드는 곳인 간이나 담즙이 지나가는 통로인 담도의 이상을 의미합니다. 담즙의 분비 이상으로 하얀색 변을 볼 정도라면 대게는 황달 증상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건강하게 보이고 잘 노는 아이가 한두번 한얀색 몽우리가 있는 변을 본다면 소화되지 않은 모유나 분유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변에서 거품이 보이는 경우 모유를 먹는 아이라면 유당이 많은 전유를 더 먹어서 생기는 전유후유 불균형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더욱이 아이가 녹변을 보면서 수유 시간이 짧으면 전유를 먹은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다른 동반 증상이 있거나..

[육아]아이 감기합병증-기관지염,급성후두염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2. 12. 22:39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에 자주 걸리게 마련입니다. 콧물이 쉽게 멈추질 않고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는데 며칠씩 몸살을 앓기도 합니다. 이처럼 감기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감기약으로 치료가 될 것이라고 믿고 약만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하다가는 병만 키울수 있습니다. 아이 감기합병증 : 기관지염 원인 및 증상 심한 기침과 가래, 열을 동반하고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습니다. 하지만 관리가 잘못될 경우 다른 병으로의 진행도 가능하므로 일반적인 감기에 비해 좀더 세심한 진료와 관리,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염에는 충분한 수분과 신선한 채소류를 통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에 ..

[육아]감기 원인 및 증세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2. 9. 18:45

감기는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찾아오는 흔한병입니다. 엄마로부터 전해받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이때이기 때문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데 주로 코나 목을 통해 들어와 점막에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오고, 기침과 목구멍의 통증과 함께 38~40도 까지 열이 오릅니다. 증세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이 등본되며 심하면 구토, 설사 증세까지 보입니다. 특별한 치료약은 없고 보통 7~10일 정도 지나면 낫습니다. 최근에는 오염된 공기등 환경의 영향과 아이들의 면역력 저하에 따라 한달 이상 가기도 합니다.

[육아]응급처치 기본원칙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2. 7. 21:12

상처부위를 소독한다 상처가 나면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 과산화수소수나 요오드액을 늘 준비해두고 아이가 상처를 입으면 즉시 소독해 줍니다. 피가 나면 즉시 지혈한다 작은 상처일 경우 소독한 거즈를 상처에 대고 압박한다. 심할 때는 손바닥 전체로 꽉 누르면서 압박붕대로 단단히 감싼다 아이를 진정시킨다 피를 본 아이가 공포감에 휩싸이지 않도록 진정시킵니다. 걱정이 되더라도 가능한 한 엄마는 의연하게 행동해야 아이가 안심합니다. 이상증세를 보일때는 응급실로 한밤중에 이상 증세를 나타낼 경우 흔히 아이를 달래면서 날이 밝기를 기다리는 엄마들이 있다. 하지만 의식이 혼미하거나 구토, 경련 등의 증세를 보일때는 주저하지 말고 재빨리 응급실을 찾는다 아이를 함부로 옮기지 않는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거나 ..

[예방접종]꼭필요한 기본접종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2. 6. 20:55

B형 간염 여러가지 백신이 있는데 1차 접종한 백신으로 계속하는 것이 보통이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품간의 교차접종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생후 4주이내에 2차, 생후 6개월 내에 3차 접종을 합니다. 산모가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에는 생후 9개월 정도에 반드시 항체 생성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항체가 없으면 다시 3회에 걸쳐 접종합니다. BCG 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주는 예방접종입니다. 완벽하게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어린 아이일 경우, 결핵 감염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접종 한달쯤 후에 주사 맞은 부위가 곪거나 붓기도 합니다. 이때 소독하거나 고름을 닦지 말아야 합니다. DPT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의 세가지를 섞어서 만든 백신입니다. 생후 2개월에서부터 4개월, 6개월,..

아이 병원 갈때 챙겨야 할 것은?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1. 28. 23:20

병원에갈때 챙겨야할 것이 있습니다. 병원에 따라 의료보험카드, 진찰권, 필기도구는 기본이고, 열의 변화나 구토 상태 등 아기의 증세를 기록해둔 메모도 빠뜨리지 마세요. 경가를 일으킨 아이라면 경기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진료에 중요하고, 설사를 했던 경우라면 변을 본 기저귀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 옷차림은 진찰을 받는 데 지장이 없게 쉽게벗기고 입힐 수 있는 스타일이 좋습니다. 위아래 분리가 안 된다거나 단추가 많은 옷은 피하는 게 좋겠지요. 의사의 진료를 받는 동안 꼼꼼 하게 질문하고 메모하세요. 특히 아이의 상태나 병의 경과 등에 대해 엄마가 알고 싶었던 것을 메모해가면 빠드리지 않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의사가 진찰 후 병을 진단하고 치료 방침을 이야기해줄 때도 엄마가 집에서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아이가 녹색변을 볼때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1. 19. 06:00

녹색변을 본다는 것은 장운동이 정상보다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의 색과 가장 큰 연관이 있는 것은 지방과 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하는데 필요한 효소가 들어 있는 담즙입니다. 지방을 소화하기 위해서 생성된 담즙은 십이지장에서 처음으로 음식물과 만나게 됩니다. 이후 담즙에 의해 소화된 음식물은 소장을 지나서 대장을 통과하는데 여기서 대장 내 세균 활동으로 녹색의 담즙은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바뀝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변의 색을 결정짓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변이 대장을 정상보다 빨리 통과해서 담즙이 미쳐 갈색으로 바뀌지 못하면 그대로 녹색변이 되는 것입니다. 장운동이 정상보다 빠른것을 무조건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장운동이 좀 빠르더라도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즉 아이가 잘자..

제대혈이란?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1. 14. 21:03

분만후 아기의 탯줄에서 채취하는 혈액이 바로 제대혈입니다. 탯줄 속에는 인체의 면역체계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등을 만드는 조혈모세포, 조직 및 장기로 분화되는 성체줄기세포의 일종인 간엽줄기세포가 다량 들어 있습니다. 줄기세포중 혈액을 만드는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면 백혈병, 폐암, 유방암및 소아암, 재생 불량성빈혈, 선천성 면역결핍증, 류머티즘등을 치료할수 있습니다. 제대혈 이식은 골수이식에 비해 여러가지 장점을 지닙니다. 제대혈은 출산의 부산물로 골수에 비해 쉽게 구할수있고(골수 이식의 경우 기증자는 전신마취후 엉덩이뼈에 구멍을 뚫어 골수를 채취해야 한다), 조혈모세포는 골수 조혈모세포보다 미성숙해 3~4개의 유전인자만 맞아도 이식이 가능하다는것이 장점입니다. 출산후 탯줄에서 바로 뽑아내는데 1~2분내..

Copyright © ABL생명 전세자금대출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