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응급처치 기본원칙

상처부위를 소독한다

상처가 나면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 과산화수소수나 요오드액을 늘 준비해두고 아이가 상처를 입으면 즉시 소독해 줍니다. 

피가 나면 즉시 지혈한다

작은 상처일 경우 소독한 거즈를 상처에 대고 압박한다. 심할 때는 손바닥 전체로 꽉 누르면서 압박붕대로 단단히 감싼다

아이를 진정시킨다

피를 본 아이가 공포감에 휩싸이지 않도록 진정시킵니다. 걱정이 되더라도 가능한 한 엄마는 의연하게 행동해야 아이가 안심합니다.

이상증세를 보일때는 응급실로

한밤중에 이상 증세를 나타낼 경우 흔히 아이를 달래면서 날이 밝기를 기다리는 엄마들이 있다. 하지만 의식이 혼미하거나 구토, 경련 등의 증세를 보일때는 주저하지 말고 재빨리 응급실을 찾는다

아이를 함부로 옮기지 않는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거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울때 함부로 옮겨서는 안된다. 척추나 목뼈등을 다쳤을 경우 자칫 잘못 건드려 치명적인 상태로 악화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그대로 둔채 진정시키면서 118가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이물질을 삼켰을때 무조건 토하게 하는것은 No

아이가 비누를 뜯어먹었다면 절대 토하게 하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한다. 알칼리성이 강한 양잿물이나 황산, 염산, 석유, 휘발유등을 먹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도나 입에 산이나 알칼리에 의한 화상을 한번 더 입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석유나 휘발유의 경우에는 토하게 하다가 잘못하면 폐로 들어가 폐가 손상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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