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를 시작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어느 요리에나 활용 가능한 야채입니다. 단 맛과 풍미를 잃기 쉬우므로 신선한 것을 골라 빠른 시간내에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수입품도 들어오고 있지만 유통기한이 깁니다. 바로 출하된 것은 놀랄 정도로 맛있기 때문에 국내산을 추천합니다.
아스파라거스 고르는방법
줄기 부분이 깨끗한 녹색에 봉오리가 모아져 있는 것을 고르고 가늘고 딱딱한 것은 피합니다.
제철시기는 5~6월이며 9월이후 거의 호주나 멕시코에서 수입하니다.
주성분으로는 카로틴, 비타민C,E, 아스파라긴산, 루틴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잘 씻어서 소금물에 데친다
한개씩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볼에 비비는 것처럼 잘 씻습니다.
옅은 소금물에(물 3리터에 소금 4큰술) 단시간 데치면 농약이 제거되고 아스파라거스의 색도 유지됩니다. 또는 소금물 속에 잠시 담가 두는 것도 좋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의 효능
아스파라긴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단백질 합성을 도와 줍니다. 이뇨 작용과 피로 완화 효과가 있고 더욱이 비타민E와의 상승작용으로 동안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의 봉오리에 포함된 루틴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 모세혈관을 지켜줍니다.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증가되지만 루틴과 비타민C도 수용성이므로 빠르게 데쳐야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보관
겉껍질(줄기에 있는 삼각형의 딱딱한 부분)과 뿌리는 잘라 냅니다. 그리고 비닐봉지에 넣어 봉오리가 위에 오도록 세워서 보관합니다. 냉장고의 야채실에서 2~3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래 보존 할수 없는 아스파라거스지만 사 와서 바로 데치면 냉동 보관이 가능합니다. 데치고 물기를 털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1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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