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불임원인 : 배란 문제

불임 여성 가운데 20%는 배란이 잘 되지 않거나 전혀 되지 않는다. 월경이 불규칙한 경우(너무 자주하거나 지나치게 드물게 하고 월경기간이 긴 경우)는 배란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한다. 배란 문제는 기초 체온표나 배란 진단키트를 이용해서 진단한다. 월경 3~5일째에 갑상선 호르몬, 난포 자극 호르몬, 프로락틴등의 검사를 해보면 뇌에서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있어 난소가 기능 부전상태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

배란 부전의 치료

배란을 유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방법에는 부작용이나 위험성이 따른다. 따라서 자신과 배우자에게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배란유도 방법

클로미펜

클로미드 또는 클로미펜 시트르산염이라고도 하며 약간의 도움으로 배란 가능성이 있을때 사용한다. 경구용 제재로 되어 있어 편리하다. 클로미펜으로 배란 유도를 하기전에 의료진은 난관 상태를 검사하자고 할수 있따. 난관 상태가 정상이라면 클로미펜을 이용한 배란 유도를 시도해볼수 있다.

의료진은 다른 과배란 유도방법을 시도하기 전에 3~6개월가량 클로미펜을 복용하도록 권할것이다. 성공률은 30%가량으로 35세 이하에서는 35%, 35~39세에서는 25% 성공률을 보인다. 그러나 40세 이후는 권하지 않는다.

 

부작용으로는 급작스러운 기분변화, 복부팽만감, 경부 점액의 농밀화 등이 있으며 이런 부작용은 주기 중간쯤에 로비투신을 복용함으로써 완화시킬수 있따. 클로미펜 복용후 쌍둥이가 생길 가능성은 4~10%가량이고 세쌍둥이는 2%가량이다. 이 약제로 인한 유산이나 기형의 위험성은 높지 않다.

성선 자극 호르몬 주사제

클로미펜으로 배란이 잘 되지 않을때 사용한다. 배란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경우를 제외하고 40~50%에서 성공적으로 일어난다. 과배란 유도를 하는 경우에는 쌍둥이나 세쌍둥이를 임신할 가능성이 15%가량 높아진다

인공수정

양쪽 난관이 폐쇄된 경우에 시도하지만 배란이 잘 안되는 경우에도 사용할수 있다. 과배란 유도를 함으로써 한 주기에 사용되는 배아보다 더 많은 배아를 얻을수 있다. 즉 나머지 배아는 얼려서 보관하고 다른 주기에 난자 채취 없이 착상시킬수 있는 것이다. 냉동 배아는 신선 배아보다 착상률이 떨어지며 유산율도 조금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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