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관상동맥질환
- 건강정보
- 2014. 11. 16. 22:24
당뇨병 환자는 고중성 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지단백혈증, 비만, 인슐린 저항성등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맥경화와 관련된 질병의 발생 빈도가 높을뿐 아니라 관상동맥 질환 발생시 예후 또한 아주 나쁘다고 알려져 있어 최근에는 이미 관상동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정도의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남자는 동맥경화증에 의한 성인병 발생 빈도가 50%정도, 여자는 100%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당뇨병이 있는 남자의 경우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심근경색증의 발생빈도가 2~3배, 여자는 6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당뇨병에 많이 동반되는 고혈압, 비만, 콜레스테롤 상승등도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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