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주는 불포화지방
- 건강정보
- 2014. 9. 2. 22:10
불포화지방은 실온에서 액체 상태인 지방으로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혈관을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불포화지방은 몸에서 합성되는 단일불포화지방(오메가9지방)과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다중 불포화지방(오메가3지방과 오메가6지방)으로 나뉜다.
단일 불포화지방은 식품중에서는 올리브유, 유채꽃기름, 땅콩기름등에 많이 들어 있다. 다중 불포화지방은 오메가3지방과 오메가6지방이 대표적인데 모두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전량 식품을 통해 보충해야 합니다.
특히 음식으로 섭취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것이 오메가3지방이다. 오메가6지방은 사람들이 이미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데 반해 오메가3지방은 여러가지 지방중 가장 적게 섭취하기 때문이다. 오메가3지방은 오메가라는 단어가 붙은 지방 가운데 건강에 가장 이로운지방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등 혈관을 보호합니다. 최근에는 치매, 암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귀에 익숙한 EPA, DHA가 오메가3지방에 속한다. 오메가3지방의 섭취를 늘리려면 고등어, 참치등 등 푸른 생선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식용유 중에는 들기름, 아마씨유, 콩기름, 카놀라유에 오메가3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
영양학자들은 단일 불포화지방과 다중 불포화지방, 그리고 포화지방의 이상적인 섭취비율은 1:1:1이라고 강조한다. 즉 불포화지방을 포화지방의 2배가량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들기름의 오메가3지방 신선할때 먹어야 최고의 효능
들기름은 갓 짜낸 신선한 것일때 효능이 가장 높다. 반면 오래 보관한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들기름이 산패하면 냄새가 나고 맛과 빛깔이 변할뿐만아니라 오메가3지방의 비율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들기름은 소량씩 구입하고 빛과 열이 닿으면 산패하므로 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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