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체중관리 : 임신중 비만

임신 중에는 겉모습만 보고 비만 정도를 판단할수 없습니다. 임신했다고 해서 누구나 같은 속도로 몸무게가 불어나지는 않으며 임신저의 비만 여부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태아와 태반, 양수등의 무게와 산후나 수유기에 필요한 열량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축적된 것이 늘어난 체중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원래 비만이었던 사람은 이미 축적된 지방이 있으므로 덜 증가하고 여윈 사람은 축적된 지방이 없으므로 지방을 더 축적하려는 대사활동으로 더 많이 증가합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지방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가한 체중에 비하여 외모는 더 뚱뚱해 보일수있고 비슷하게 체중이 늘어나도 원래 말랐던 사람은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원래 체중이 많이 나가던 임신부는 상대적으로 적게 늘어난 것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단지 겉모습만으로 비만이나 체중 증감을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임신중 비만도 알아보는 방법

비만도를 알아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로카식 계산볍과 체질량지수로 계산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브로카식 계산법

표준 체중 = [신장(cm) -100] * 0.9

비만도 = 현재체중 / 표준체중 * 100

80%미만 : 심한수척, 80%이상 ~ 90%미만 : 수척, 90%이상~110%미만 : 정상

110%이상 ~ 120%미만 : 과체중, 120%이상 ~ 130%미만 : 비만(경도), 130%이상 ~ 150%미만 : 비만(중등도), 150%이상 : 비만(고도)

체질량지수(BMI)공식

 

BMI가 20~24(평균22)는 정상, 25~30은 과체중, 30이상은 비만으로 판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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