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 모자동실의 경우 모유수유 성공률은 90%

모자동실의 경우 모유수유 성공률은 90%이다

 

혼합수유를 하게 되는 원인은 첫 단추를 잘못끼워서이다. 출산 후 아기와 산모가 24시간 내내 함께 있는 모자동실을 선택하면 모유수유 성공률이 90%에 이른다고 합니다.

반면 아기를 신생아실에 맡겨놓고 연락이 올때마다 가서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는 성공률이 50%도 안된다.

 

모유수유에 성공하려면 산후 모자동실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24시간 아기와 함께 있는 것이 힘들면 아침에 아기를 데려오고 다시 밤10시경에 신생아실에 맡기는 방법도 있다

모자동실에서는 불필요한 분유수유를 피할수 있다. 또 아기가 배고파 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살피고 모유수유를 자주할수 있다.

 

병원 중에는 모자동실이 되는 병원과 되지 않는 병원이 있다. 모유수유에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이 출산한 병원이 모자동실이 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모자동실이 되는 병원은 모유수유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모유수유를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젖이 모자르다고 성급하게 분유를 먹이면 안된다

모유수유에 성공하려면 초기에 아기가 보채더라도 절대로 분유를 먹이지 말아야 한다. 젖병을 빠는 데는 엄마 젖을 빠는 힘의 1/30밖에 들지 않아 아기가 한번 젖병을 빨게 되면 엄마 젖을 빨려고 하지 않는다.

처음 모유수유를 할 때는 한쪽 유방에 15분씩 양쪽을 합쳐서 30분간 8~12회 이상 먹여야 충분한 젖이 나온다

 

그런데 아기를 신생아실에 데려다 놓으면 이 정도로 충분하게 수유할수가 없다. 산모들이 젖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도 결국 젖을 충분히 물리지 않고 아기가 보채니까 성급히 분유를 젖병에 물리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결국 모유의 양은 점점 줄어들고 엄마는 계속 젖을 짜서 젖병에 넣어 먹일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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