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검사. 남성의 검사를 먼저

여성의 불임검사가 자궁, 난소, 나팔관, 배란상태를 총체적으로 살펴야 한다면 남성의 불임검사는 정액검사 한가지만 간단히 하면 됩니다. 그래서 불임검사를 시작할때 남성의 정액 검사를 먼저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정액검사는 보통 3~5일간의 금욕후 검사하게 됩니다.

 

정액검사 결과로는 정자의 수, 활동성, 정자형태가 주로 분석됩니다. 그런데 정자의 수나 활동성은 정상이지만 기형정자가 증가 되어있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정자의 형태는 정자 형성과정의 질을 나타내며 정자 수정능력에 대한 예측치수로 사용됩니다. 정상 모양 정자가 15%이상이면 정상, 4~14%이면 경계선, 4%미만은 비정상으로 간주합니다.

정액검사 상 이상이 있을 때는 당연히 치료해야하지만 이상이 없다고 해도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정액검사를 할때는 보통 3~5일간 부부관계도 하지 않고 술도 안마시고 조심해서 검사를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자상태는 피로도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과로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음주 후에는 현저하게 나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건강한 임신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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