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보조생식술 인공수정

인공수정은 여성의 생식기에 정액 또는 의학적으로 처리된 정자를 직접 넣어주는 다양한 방법을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25년 전부터 인공수정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액을 주입하는 위치에 따라 자궁 내 인공수정, 난관내 인공수정으로 나누며 그밖에도 자궁경관 내로 정액을 주입하는 경관내 인공수정, 질내부로 주입하는 질내 인공수정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자궁내 인공수정입니다. 의학적인 처리를 거친 0.3~0.5ml의 정액을 카테터를 이용하여 자궁강 내로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시술 비용은 30~50만원 입니다

 

 

 

 

시술대상

주로 정자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경우, 자궁경관의 선천적 이상이나 혈증으로 점액 양이나 질이 정자의 생존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시햅합니다. 인공수정의 성공률은 정자의 질이나 활동성에 의해 좌우되는데 최근에는 모든 정액을 인공적으로 처리한 후 주입하기 때문에 남성에게 불임요인이 있거나 불임의 원인을 알수 없을때에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단 난관에 이상이 있거나 불임요인이 있다면 인공수정만으로 임신에 성공하기는 어렵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쌍둥이 임신입니다

 

 

 

성공률

인공수정 시술1회당 성공률 10~17%로 정상 임신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특히 만 40세 이상의 여성, 과거 골반염을 앓았던 경우, 기타 난관 유착이 의심되는 경우 등 다른 불임 요인이 있을 때는 성공률이 더 떨어집니다. 만일 인공수정을 3~4회 시행했는데도 임신이 안 된다면 그 이후에는 성공률이 더욱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