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방법]신경질 부리는 아이

[육아방법]신경질 부리는 아이

 

신경질과 짜증이 많다는 이야기는 평소 불만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불만은 해주길 바라는 데서 나오는 것이고 그 만큼 의존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의존심은 당연히 광잉보호하는 부모의 양육태ㅗ에서 생겨난 유아적인 태도라고 볼수 있습니다.

 

주로 부모의 성격이 여리고 예민하며 신경질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성격의 부모는 과잉보호를 많이 하여 어떤 때는 불필요하게 허용적으로 자녀가 마음껏 할수 있게 해주기도 하고, 또 다른 상황에서는 부모의 불안으로 보호한다는 이름하에 간섭을 많이 하게 됩니다.

 

자녀는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이는 지나친 허용 태도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간섭하는게 싫은데 부모가 부모 자신의 불안 때문에 보호하려고 자꾸 간섭하고 지시를 하게 되면 자녀의 마음속에는 반항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아이도 부모가 자기를 위한다고는 느끼므로 화를 내지는 않지만 부모가 편안하게 놔두지를 않고 자꾸 건드리니까 짜증과 신경질이 나는 것입니다. 자녀를 잘 지켜보고 위험할 때나 자녀가 필요하다고 요청할 때 외에는 그대로 놔두어 편안하게 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절대 미리 알아서 해주지 마십시오. 아이가 부모에게서 강요와 간섭을 받는다고 느끼는 것이 우선 없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반항하는 마음이 없어져 말도 잘 듣고 고집도 줄면서 고분고분해집니다.

물론, 신경질과 짜증이 줄어드는 것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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