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산후에 나타나는 증세

[산후조리]산후에 나타나는 증세

 

다시 시작되는 월경

출산 후 월경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는 개인차가 크다.

젗을 먹이는 산모는 젗을 땔 때까지 월경이 나오지 않기도 하고, 오로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 월경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첫 월경이 시작되어도 한동안은 불규칙적일수 있는데 출산한지 3~4개월이지나면 대개 정상으로 돌아온다.

산후에는 일반적으로 자궁이나 자궁경관이 성숙돼 생리통이 완화된다. 하지만 임신전보다 생리통이 심해진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는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같은 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월경이 시작되기 전에 배란이 먼저 되는 사람도 있으므로 첫 부부 생활부터 피임을 해야 한다.

 

오로소독법

1. 배뇨와 배변후 손을 씻고 소독한 탈지면을 앞쪽부터 항문 쪽으로 닦아준다

2. 산후 1~2일 동안은 2시간 간격으로, 산후 3~4일에는 3~4식ㄴ 간격으로, 7일째까지는 아침과 저녁으로 소독한다. 그후 오로가 업어질 때 까지 하루 1회씩 소독해 준다

 

좌욕법

좌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나쁜 피를 제거하고, 봉합부위를 빨리 아물게 하므로 퇴원 후 적어도 1주일 이상 좌욕을 실시한다. 끓인 물을 깨끗한 대야에 담은 후, 수술 부위가 물에 잠기도록 담근다. 변비나 치질예방에도 좋다

 

목욕법

적어도 3주까지는 전신목욕을 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한다. 분만으로 읺 질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너무 이른 목욕은 여성의 하복부에 염증을 일으킬 위험이 만하.

산후 1주일 째 부터 간단한 샤워가 가능하며 염증이 심할 때는 적어도 3개월 이후에 입욕을 시작한다.

여름철 산모는 뜨거운 수건으로 몸을 수시로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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