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모유수유] 엄마몸에 이상이 있을 때!

[신생아 모유수유] 엄마몸에 이상이 있을 때!

모유수유시 엄마가 감기,독감에 걸렸을 때

품에 안고 수유하는 동안 혹시 아기에게 옮기지 않을까 걱정이된다. 하지만 가벼운 감기나 독감에 걸렸따 해도 중단할 필요는 없다. 감기와 같은 호흡기질환은 피부접초이나 코,입을 통한 타액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지 모유를 통해 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단, 젖을 먹일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모유수유시 식중독에 걸렸을 때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은 모유를 통해 전달되진 않는다. 따라서 모유수유를 중단할 필요가 없다

 

모유수유시 결핵을 앓을 때

활동성 결핵인 경우에는 공기를 통해 전염되므로 모유수유를 할수 없다. 하지만 2주정도 약물치료를 받고 나면 젖을 먹일수있다. 비활동성 결핵인 경우에는 모유수유가 가능하다

 

모유수유시 당뇨병을 앓고 있을 때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을 가진 엄마는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 젖을 물리는 동안 스트레스가 풀리고 젖이 나올 때 쓰이는 에너지가 엄마의 인슐린 요구치를 감소시켜준다. 아기도 모유를 먹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모유수유시 갑상선질환을 앓을 때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의사처방에 따라 갑상선호르몬 보충제를 먹으면서 모유수유를 계속할 수 있따. 이 약은 아기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오히려 젖이 잘 나오게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일때는 수유에 안전한 약을 복용하면서 젖을 먹일수 있다.

 

모유수유시 B형 간염 보균자일 때

B형 간염 보균자라도 모유수유를 할수 있다. 단, 조심해야 할 것은 모유를 먹든, 분유를 먹든 아기가 태어나면 출생후 12시간 내에 감염 면역 글로불린을 근육주사하고 동시에 간염 예방접종을 해주어야한다. 그이후 반드시 2회에 걸쳐 추가 예방접종을 하고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해야 한다

[첫아기 리더로 키우기 0~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