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금융상담사 2014. 6. 7. 16:44
우리가 보통 이야기 하는 콜레스테롤은 종류가 다양하여 중성지방, 저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나쁜콜레스테롤), 고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등이 있다. 중성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증가, 좋은 콜레스테롤의 감소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올리는 중요한 위험인자들이다. 흡연을 한다든지,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의 가족력이 있어 심혈관 질환 발생의 요소가 있는 경우 위험도가 급격히 증가하므로 교정이 더욱 필요하다. 더욱이 이미 확인된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경동맥 질환의 증상이 있거나 복부 대동맥류, 말초 혈관병, 당뇨등이 있을 경우에는 두말할 필요 없이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 경우 조절 목표치는 개인의 위험도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혈중 수치 100mg/dL미만이..
건강정보 금융상담사 2014. 6. 5. 16:22
협심증으로 흉통이 생겼을 때 응급약으로 사용할수 있는 속효성 니트로글리세린 제제로는 복용 형태에 따라 혀 밑에 넣어서 사용하는 설하정과 뿌리는 스프레이 제품이 있습니다. 흉통 발작시에 속효성 니트로글리세린 제제의 효과는 수십 초에서 수분 내에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며 5분이내에 통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반복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흉통이 20분 이상 지속될 때에는 불안정형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으로의 이행을 의심하고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약효가 유지되는 보관 기간은 설하정은 3개월정도이고 스프레이 제제는 이보다 길어 개봉한 후에는 1년, 개봉하지 않았을때는 3년정도 됩니다. 설하정을 복용할 때는 약을 삼키지 말고 혀 밑에 넣어 녹이되 다 녹을 때까지 침을 자주 삼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혀..
건강정보 금융상담사 2014. 6. 4. 18:52
칼슘차단제는 이름대로 심장 근육 내의 칼슘 이온의 흐름을 차단하는 약제입니다. 약리작용은 베타 차단제와 비슷하여 관상동맥 확장과 말초 혈관 확장, 그리고 심장 근육의 수축억제입니다. 베타차단제만으로 협심증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복용을 고려할수 있습니다. 베타 차단제와 함께 투여하는 경우 심장의 전기 흐름이 심각하게 저해될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칼슘차단제의 부작용으로는 강력한 혈관 확장에 의한 안면홍조가 가장 많고 혈압저하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때로는 다리에 가벼운 부종이 생기기도 하는데 심하지 않으면 통상 그대로 복용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고령 환자에게는 여러 종류의 전도(전기흐름) 장애가 나타날수 있으며 장기복용으로 잇몸 비후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약물 중단을 고려..
건강정보 금융상담사 2014. 5. 30. 11:41
베타 차단제는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 중에서 베타 신경제가 하는 작용을 차단하는 약제를 말합니다. 베타 교감신경계는 심장의 수축기 작용 즉, 심장이 더욱 강하게 펌프 작용을 하도록 합니다. 협심증 치료제로서 베타 차단제가 하는 주요 기능은 심장박동수를 감소시키고 심장 근육의 수축력과 혈압을 저하시켜 심장 근육의 산소 필요량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즉, 심장이 무리하지 않도록 일하기 편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협심증에 베타차단제 약을 투여하는 것은 아니다. 변이형 협심증과 같이 혈관 수축에 의한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을 유의해야 합니다. 혈관 수축을 유발하여 증상이 악화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사용을 중단하면 반발성 고혈압과 협심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
건강정보 금융상담사 2014. 5. 29. 12:41
관상동맥질환 치료약 - 항혈소판제제 항혈소판 제제란 지혈에 관여하는 혈소판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하여 혈전 성향을 줄여주는 약입니다. 대표적인 약제들로는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및 실로스타졸등이 있습니다. 항혈소판 제제 : 아스피린 모든 형태의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필수 약물입니다. 심한 소화 장애 또는 장출혈 등의 원인이 될수 있으나 소량의 아스피린은 혈전 성향을 줄여줍니다. 불안정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관상동맥 안에서 동맥경화증으로 생긴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터져 나오면서 만들어진 혈전으로 혈류가 방해를 받아 발생하는 것인데 아스피린은 혈전발생을 예방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루 80mg에서 200mg정도의 소량을 한번만 복용하면 충분합니다. 현재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아스피린의 종류는 아..
건강정보 금융상담사 2014. 5. 25. 19:17
약물 치료를 하는 목적은 기본적으로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심장을 먹여 살리는 혈관(관상동맥)을 확장시키며 심장이 무리해서 일하지 않도록 즉, 일하기 편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입니다. 실제로 약물 치료는 동맥경화증으로 심하게 좁혀진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에 비해 크지 않지만 심장 근육이 하는 일을 덜어줌으로써 협심증이 생기는 빈도나 통증의 강도를 감소시켜 줍니다. 약물 복용 후에 흉통이 줄거나 없다고 해서 병이 완전히 나왔다고 생각하면 더 큰 화근이 될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약물치료는 관상동맥을 완전히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치료가 아닙니다. 다만 심장이 일을 덜 하게끔 하거나 관상동맥을 조금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혈전 형성을 억제합니다. 협심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들로는 니트로글리..
건강정보 금융상담사 2014. 4. 17. 11:14
관상동맥질환 - 심전도검사 심장에는 우심방 상부에 동방결절이라고 하는 전기 발전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방전된 전기는 전도로를 거쳐 심장 근육에 고르게 퍼짐으로써 심장 근육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심장의 전기적인 흐름을 몸 밖에서 찾아내는 방법을 심전도라고 합니다. 심장 근육에 빈혈이 생겨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유발되면 이러한 전기적인 흐름에도 지장이 초래되며 그에 따라 몇가지 변화를 일으키기 됩니다. 몸 밖에서 이러한 전기적인 변화를 찍어 냄으로써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진단할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특히 질환이 초기 단계이면 심전도가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심근경색증을 앓았거나 현재 불안정형 협심증이 있다면 심전도에 특징적인 이상 징후가 관찰될수도 있습니다. 특히 흉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