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는 조금 독한 감기로 인식하면 됩니다. 거의 매해 겨울마다 유행하는 감기로 A형, B형, C형이라는 세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합니다. A형과 B형은 유행성을 가지지만 C형은 유행하지 않습니다.
C형 인플루엔자는 단순한 감기 취급을 받으며 화제에 오르는 일도 없습니다. 반면 A형과 B형은 유행 시기가 수험 시즌과 딱 겹쳐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번 유행하기 시작하면 연례행사처럼 대소동이 벌어집니다
인플루엔자의 증상
A형과 B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양쪽 다 가벼운 경우부터 심한 경우까지 다양하며 그 증상만으로는 A형인지 B형인지를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39~40도)을 들수 있으며 그 밖에도 콧물, 목의 통증, 두통, 근육통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열성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열성경련을 일으키는 것은 만5세이하의 아이들로 한정됩니다
갑자기 열이 치솟고 열성경련을 일으키기 쉽다는점, 두통과 근육통등이 심하다는 점이 인플루엔자를 무서운병으로 여기게 만들지만 대개는 5일쯤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고열도 길게는 일주일 정도 쭉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2~3일간 고열이 계속된후에 일시적으로 체온이 떨어졌다가 다시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양쪽 모두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정상체온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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