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발진이란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무렵의 아기들이 주로 걸리는 고열을 동반하는 질병의 대표주자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또는 두번째로 고열이 날때는 돌발성 발진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돌발성 발진의 증상으로는 3~5일 동안 체온이 계손 38.5℃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열과 설사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기분도 괜찮고 식욕도 평소와 별 차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계속 짜증을 내며 보채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기의 머리가 펄펄 끓으니 주위 어른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기는 계속 열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태연하게 생활합니다.
그렇게 나흘 정도 지나고 나면 갑자기 열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12시간쯤 지나면 가슴, 배 등에 울긋불긋한 열꽃이 피어 오릅니다. 이 열꽃을 곧 얼굴과 손발로 번집니다
이러한 발진은 약 3~4일쯤 지나면 가라앉지만 발진이 나 있는 동안에는 대부분의 아기들이 자꾸만 칭얼거립니다. 돌발성 발진은 따로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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