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위장염 치료약 : 지사제,구토억제제
- 건강정보
- 2014. 7. 14. 20:22
감염성 위장염 치료약 - 구토억제제
감염성 위장염으로 인한 구토는 대개 하루 정도면 가라앉으므로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거푸 구토를 하는 아이를 가만히 지켜보자니 너무 안타깝고 구토로 인해 탈수상태에 빠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좌약 형태의 구토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할수 없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감염성 위장염 치료약 - 지사제
감염성 위장염으로 인한 설사는 가만히 내버려두면 7~10일씩 계속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고픈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설사는 사실 위장 내부의 좋지 못한 물질을 최대한 빨리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활동이므로 무조건 설사를 멎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O-157대장균처럼 독소를 내뿜는 세균에 감염되었을 경우 지사제를 사용하면 독소가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여 병세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균으로 인한 감염성 위장염을 앓을 때는 지사제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바이러스 인한 감염성 위장염일 경우에도 강한 지사제를 쓰기보다는 저절로 설사가 멎을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세균성이든 바이러스성이든 지사제를 복용하면 몸의 회복이 늦어진다는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통을 억제하는 약 역시 장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통증이 심하여 도저히 참기 어려울때 돈복(하루에 세번 식후에 복용한다거나 12시간 주기로 복용하는 식으로 정해놓은 시간에 먹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아프다거나 열이 심할때처럼 신속하게 증상을 가라 앉히고자 할때 임시로 복용하는 방식)하는 정도에 그치도록 하고 안이하게 계속 복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꼭 한번만 복용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며 약을 복용한 후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조금 시간을 두고 재차 복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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