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금융상담사 2014. 1. 16. 17:27
아기 코막힘 코가 막혔다는 이유만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아기들이 많습니다. 신생아는 주로 코로 숨을 쉴 뿐 아니라 비강이 좁아서 쉽게 코가 막힙니다 엄마들은 코가 막혔으니 감기에 걸린 것이 분명하다며 아기를 병원으로 데려옵니다. 하지만 이러한 코막힘은 감기가 아니라 갓난아기 특유의 생리현상입니다 돌돌 만 휴지를 콧속에 넣어 분비물을 제거하거나, 엄마 아빠가 입으로 빨아내거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콧물 흡입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코막힘에는 가능하면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가 힘들 만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 머리혈종 아기 머리를 살피다보면 정수리 근처에 동그란 혹이 나 있는 경우가 있습니..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 15. 13:08
아기들은 원래 잘 토합니다. 그중에서도 신생아는 특히 더 자주 토합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생리적구토라 하여 전혀 걱정할 필요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자주 토하더라도 아기가 기분 좋게 잘 놀고 체중이 줄지 않으며 토사물에 담즙이 섞여 있지만 않다면 일단 안심해도 좋습니다 아기가 자주 토하는 것은 위식도 역류현상 때문입니다. 위와 식도가 연결된 부분을 분문부라고 합니다. 이 분문부는 괄약근이라고 하는 근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음식물이 식도를 거쳐 분문부에 도달하면 괄약근이 느슨하게 풀리며 음식물을 통과시킵니다. 그리하여 음식물이 위 속으로 들어가면 이번에는 괄약근이 수축하여 분문부를 조임으로써 음식물이 식도로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 괄약근의 힘이 약하면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역류하..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 14. 13:16
신생아 생리적황달 신생아는 생후 2~3일경부터 황달 증상을 보입니다. 이 황달은 4~5일경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생후 7일경부터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황달이 가장 심할 때는 혈액 100ml속에 10~12mg의 빌리루빈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생리적 황달이라고 합니다. 모든 아기가 다 겪는 황달이므로 당연히 이상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아기 몸에도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신생아 조기황달 생리적 황달이 보통 생후 2~3일경부터 나타나는데 비해 생후 24시간 이내에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액형 부적합에 의한 용혈이나 감염증 등 심각한 질병 때문에 황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양한 원인들 중 가장 흔한 것은 혈액형 부적합에 의한 용혈성 황달입니다. 혈액형 부..
카테고리 없음 금융상담사 2014. 1. 13. 16:57
모든 아기들이 신생아기에 황달을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아기들에게 나타나는 황달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아기는 황달기가 오래가서 주위사람들을 걱정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황달 증세가 너무 심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먼저 황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달이란 혈액 속에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많아지면서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분해되면서 생겨납니다. 우리들의 몸속에서는 낡은 적혈구가 파괴되고 새로운 적혈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때 낡은 적혈구가 분해되면서 생겨나는 물질이 바로 빌리루빈입니다 비장에서 적혈구가 파괴될 때 생겨난 빌리루빈은 쓸개로 들어가서 담즙 속에 섞입니다. 그 후 대장으로..
육아 금융상담사 2014. 1. 12. 16:07
어떤 원인으로 인해 자궁 속의 태아가 저산소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상태를 태아절박가사라고 부릅니다. 이때 태아는 괴로운 나머지 자궁 내에서 태변을 보고 맙니다. 게다가 저산소 상태의 태아는 출생 시에 헐떡호흡이라고 불리는 호흡을 하는데, 이때 그만 태변이 섞인 양수를 마시게 됩니다 그 결과 태변이 기도를 막아 공기가 폐로 흘러 들어가지 못하므로 호흡곤란과 청색증 증세를 보입니다. 이때 태아는 가사 상태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출생 시부터 쇼크 증세를 보입니다 기관과 기관지를 세정하고 산소를 공급하면 상태가 호전되기도 하지만 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태아가 가사 상태이고 양수가 혼탁한 상태라면 우선 출산 시 아기 머리가 나왔을 때 구강 내의 이물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