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신장증 치료

당뇨병성 신장증 치료

당뇨병 환자들은 정상에 가까운 혈당치를 유지하는 노력과 함께 당뇨병성 신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부전증(노폐물을 제거하는 신기능이 감소되어 정상으로 회복될수 없는 단계의 질환)에는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과 신장이식 2가지의 치료방법이 있다.

이들 중 당뇨병 환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지속적 자가복막투석(CAPD)과 간혈적 복막투석방법이다. 이들 방법은 혈액투석에 비해 환자들에게 독립성이 있고 투석액에 인슐린을 첨가할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인슐린 주사를 하지 않아도 혈당조절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투석액에 포도당도 들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할수도 있고 감염과 복막염의 위험성이 있다는 점이 흠이다.

혈액투석은 정상적인 신장만큼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된 신장을 대신해서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기계에 의해 인공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방법이며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수술에 의해 일주일에 3번씩 평균 4시간 정도 혈액투석을 한다. 따라서 이 방법은 환자의 심혈관계에 주는 부담이 크고 환자의 사생활을 침해하기 때문에 세심한 사정을 고려하여 시행해야 한다

신장이식수술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신장 기능을 잃은 환자에게 수술에 의해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여 정상적인 신장기능으로 회복시켜 주는 치료방법이다. 이 신장이식수술은 최근 몇 년 동안 성공률이 매우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식받은 신장도 이식후 고혈당이 계속되면 결국 손상된다. 그러므로 신장을 이식한 후에도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위해서 자주 혈당을 검사하고 이에 따라 인슐린량을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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