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원인 및 장염 증상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되어 장 점막이 손상되는 병을 말합니다. 소장이 감염된 경우에는 설사의 양이 많고 변에 코 같은 점액이 별로 섞여 나오지 않는다. 반면 대장이 감염된 경우에는 설사의 양은 별로 많지 않으면서 점액이 많이 섞여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생기는 장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성입니다. 그중에서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쌀뜨물 같은 뿌연 설사를 하면서 양이 많아 가성 콜레라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장염 증상은 복통과 설사, 경우에 따라서 열이 동반될수도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경우 열이 펄펄나면서 열성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 심한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설사는 적게는 2~3회에서 많게는 20여 회가 넘는 경우까지 그 빈도가 다양합니다.

장원은 대부분 3~4일 정도 지나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만성 장염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 생후 3개월 미만의 영아인 경우에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으므로 입원해서 치료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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