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합병증예방을 위한 수칙 5가지

당뇨병 합병증예방을 위한 수칙 5가지

 

당뇨에 걸리면 가장 무서운 것이 당뇨병 합병증이다. 그러다 보니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알려고 무진 애를 쓰게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치료가 우선되어야 겠지만 이와 함께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 보고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당뇨병은 병원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신체 부위의 파손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당뇨병은 자신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비정상적인 습관의 결과로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생활의 교정을 통해 병을 괸리해야 당뇨병으로 오는 합병증을 예방할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뇨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할 수칙은 무엇일까?

 

탄수화물의 과다한 섭취를 절해해야 한다.

사람은 먹고, 움직이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이 세가지 활동이 적절히 유지되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것이다. 우선 적절한 식생활은 건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넘치지 않게 골고루 먹는 음식의 절제가 필요하다. 당뇨 합병증에는 체내의 잉여에너지가 발병을 유도하는 중요한 인자가 되고 잇다.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과잉 흡수와 이여분의 체내축적을 막기 위해 탄수화물(당질)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한편 포도당도 적당히 공급되고 세포의 주원료로 쓰이는 단백질의 섭취를 늘려야만 적게 먹고도 체력을 유지할수 있다

 

과음을 경계해야한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지방의 과다한 섭취와 더불어 과음이 조열한 성질을 갖는다고본다. 그러므로 체내의 조열로 인해 음허한 상태에 이른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음주는 그 조열을 더욱 도와 병을 가중시키므로 삼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술은 높은 열량을 갖고 있으므로 특히 비만인 환자는 더더욱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식사는 언제나 조금씩 천천히 하라.

당뇨병 환자에겐 식습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비만인 사람들은 대개 빠른 시간 동안 식사를 마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사 후 15분 정도가 지나야 뇌의 섭식중추를 자극해 포만감이 생기게 된다. 그런데 15분 이내에 식사를 마치게 되면 섭식중추에서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필요량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식사는 조금씩 천천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의 음식물 섭취는 금해야 한다. 또한 음식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약간 모자란 상태에서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운동을 반드시 하라.

인간의 신체는 움직이지 않으면 기능이 저하된다. 많이 움직여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또 당뇨병 환자가 음식을 섭취하고 배가 부른채 자거나 하루 종일 오래 앉아 있으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유발되기 쉬어진다. 따라서 반드시 피로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운동하고 식사 후에는 꼭 산책 등으로 몸을 움직여 음식을 어느 정도 소화시킨 뒤 휴식을 취해야 한다.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라.

정신적 안정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욕심을 적게 하고 노여움이나 근심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스트레스가 없이 마음 편하게 하루를 보낼 때 혈당치가 낮아지는 것을 볼수 있다. 즉, 스트레스는 부신에서의 호르몬 생성을 증가시켜 이 호르몬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병에 대해 스트레스를 갖지 말고 마음의 평상심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의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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