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확인방법

자가테스트로 확인하기

임신의 여러 징후들은 수정이 된뒤 4주 전후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임신이 되었는지 좀더 빠르고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임신진단시약이다.

임신진단시약을 이용하면 수정후 10일 정도부터 임신 여부를 알수 있다. 이것은 병원에서 하는 소변검사와 같은 원리로 소변속에 섞여 나오는 임신호르몬(HCG)의 유무를 검사하는 것이다

 

 

 

 

 

임신호르몬은 밤사이에 많이 분비되므로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 생리 예정일이 지나서 검사하면 훨씬 정확하다. 성관계 후 2주 정도 지나 검사했을 때 임신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그 경우 1~2주후에 다시 해보는 것이 좋다. 검사전에 음주를 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면 임신호르몬의 농도가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병원검사로 확인하기

임신 자각증상이 느껴지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 생리나 입덧의 여부만으로는 임신인지 아닌지 정확한 판단이 힘들기 때문이다

임신을 확인 하는 방법으로는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가 있다

 

 

혈액검사는 소변검사보다 정교해서 몇 방울의 피만으로도 수정 후 일주일 만에 임신 여부를 거의 100%알아낸다. 즉 혈액 검사를 하면 생리 예정일 전이라도 임신 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초음파검사를 통해 자궁 안에 임신낭이 있는 것을 확인해야 정상 임신이라고 말할수 있다.

복부 초음파를 통해 임신 5주후부터 임신낭을 확인할 수 있고, 임신 6주부터는 태아심박동을 확인할 수있다.

질식초음파는 복부 초음파보다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임신을 확인할수 있다.

초음파 검사로 정상임신을 확인하는 동시에 임신 초기 태아의 크기를 측정해 출산 예정일도 알수있다. 그밖에 난소의 이상여부와 자궁근종의 유무를 확인하고, 비정상 임신인 자궁외임신과 포상기태도 조기 진달할 수 있어 임신 초기에 초음파 검사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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