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난산하기 쉬운 임신부

[임신 출산]난산하기 쉬운 임신부

아기를 낳는 일은 임신부에게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통증과 심리적인 부담감을 안겨준다. 편의상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고 특별히 산모나 아기에게 이상증세가 없으면 "순산"이라고 한다.

반면에 진통시간이 길어져 산모나 태아에게 위험이 생기거나 돌발사태로 수술이라도 하게 되면 이를 "난산"이라고 말한다

난산이 될 가능성이 높은경우

 

아기가 거꾸로 서 있을때

출산 달이 가까워 졌는데도 태아가 옆으로 너워 있거나 머리가 위쪽으로 가 있는 경우 순산이 어렵다. 출산 예정일이 임박하면 수시로 몸의 상태를 의사에게 알리고 만일의 사태에 준비를 해야한다.

 

태아가 거대아일때

산모의 골반크기가 아기의 머리보다 작을 때 난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골반이 잘 벌어지지 않는 경우도 난산이 되기 쉬운데 임신 중에 태아가 비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평소 체조를 통해 골반을 넓혀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임신부가 비만일때

임신부가 비만일 경우 태아도 거대아일 확률이 높다. 이럴 경우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출혈이 심할 수 있고 질 부위에 살이 많아 산도가 좁아져 있기 때문에 태아가 밖으로 나오기 힘들어진다. 임신중기부터 각별히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야 고생을 덜한다

 

임신부의 성격이 소극적일때

임신부의 성격이 지나치게 소극적이어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강하면 정신적인 요인으로 난산이될 확률이 높다. 누구나 겪는 고통이라 생각하고 평소 대범한 마음가짐으로 무장해 두자

자궁 안에 근종이 있을때

자궁근종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난산을 하는 것은 아니다. 아기가 나가는 산도 주위에 근종이 있을 경우 난산의 우려가 있는데 출산 전 정기진단을 통해 대책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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